본문 바로가기

책읽기의 즐거움79

김영하의 『여행자』,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이야기... 김영하의 여행자. 아무래도 마케팅에 낚인것 같다. ㅋ 김영하, 여행, 그리고 사진에 낚였다. 이 책 예약판매 할 때 음반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로 샀다. -_-ㅎ 대체 뭘 보여주고 싶었던 거야? 소설도 에세이도 사진도 지 카메라 이야기도.... 쉽게 공감이 가지 않았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델베르크에 꼭 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은 준 건 김영하의 힘인거지? 그래서 결국 독일에 가게되는 10월에 하이델베르크에 내가 가는 것도 김영하의 영향인거지? (사실 일정에 안맞으면 안가려고 했지만 ㅋㅋㅋㅋ) 어쨌든 제 돈 주고 사서 볼 책은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 괜히 G1인가 뭔가하는 카메라에 대한 뽐뿌질만 잔뜩! ㅋㅋㅋ 부럽군. 한 도시 한 카메라! 앞으로 나올 책들은 걍 구경만 해야지... ㅎㅎ 글을 쓰고, 사진.. 2008. 2. 6.
김영하의 『퀴즈쇼』와 88만원 세대? 너무 진지하게 리뷰 쓰다가 중도포기 상태 -_-a 퀴즈쇼가 아닌, 김영하 이야기를 적고 있었음.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해야지. 2008. 2. 6.
인권 만화책 「십시일反」, 그리고 국가인권위원회 「십시일반」 - 열명이 모여 만든 책 한권으로 차별에 맞서겠다는 의도의 제목 10인의 만화가가 꿈꾸는 차별 없는 세상 박재동, 손문상, 유승하, 이우일, 이희재 장경섭, 조남준, 최호철, 홍승우, 홍윤표 사촌 동생이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평소에 챙겨주진 못했지만 공부 하느라 고생할 앞날이 감감할 터, 이참에 오빠랑 좋은 책을 몇 권 선물하기로 했다.(사실 학교 공부 뿐 아니라 다른 여러 분야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히 컸다.) 이 책은 오빠가 고른 책 중의 하나, 나도 처음보는 책이었다. 안봤으면 나부터 읽어보라고 하길래 만화책이라 부담없이 읽기 시작했다. 만화라 보기는 쉬웠지만 내용은 무거웠다. 때로는 구구절절한 문장보다 한 장의 그림이 더 크게 다가올 때가 있다. 인권에 .. 2008.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