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a351 기록의 위로 ... (전략) 자신없어 하던 순간, 의심이 생겨 잠시 접어두려 한 순간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듯이 자연스럽게 또 새로운 이야기들이 마음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삶은 그런거 아닐까 이제 아닌가 보다 하고 포기하고 돌아서는 순간에 아직은 아니야 라며 웃으며 내게 선물을 주는 시간들의 연속. 오지 않을 것 같던 봄도 어느새 성큼 다가와 수줍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는것처럼. 2007년 3월 마지막 날의 기록 중에서 우울하다 걍. 블로그 비공개글 뒤적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기록을 발견했다. 대견하군. '삶은 그런거 아닐까'라니 ㅋㅋㅋㅋ 저 글의 핵심은 그거지. 우울해도 된다! -_ -; 뎅굴뎅굴. 추운 겨울에 등따신 방에 발뻗고 누울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가도 내가 지금 여기서 왜 이러고 있어야 하나 싶은 생.. 2008.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