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1 네 번째 와우북 페스티벌, 책 연애를 걸다. 제 4회 서울 와우북 페스티벌, '책 연애를 걸다'에 다녀왔다. 제작년 2회 때 처음 가보고, 작년에는 여행중이라 못갔었고 오늘 두 번째로 가보게 되었다. 이히히힛. 좋더랑. ^o^/ 좋은 날, 여유롭게 책을 구경하며 돌아다니는 기분이란! 그것도 홍대에서! 지난밤 과음을 해서 정신이 몽롱한 상태로 조조로 '멋진 하루'를 보고, 여전히 몽롱한 상태로 점심을 먹고, 약간 정신을 차려서 와우북에 갔고, 책과 만나는 순간! 눈에서 레이져가 뿜어져나올 수 있을 정도로 정신을 차렸다. ㅋㅋ 오늘은 정말 멋진 하루였다. 헤헷. 그런데 아쉬운 점이 좀 있었다. 일단 2회 때보다 규모가 많이 축소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다른 부대 행사는 둘째치고서라도, 행사의 기본이 되는 출판사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2회 때에는 다.. 2008. 9.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