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접시1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읽다가 고리타의 '비행접시'를 떠올리다. 지난 주말,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읽다가 어느 순간, 다음에 연재되고 있는 만화, '비행접시'가 떠올랐다.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다. '사랑' 못생긴 사람이 나오든 어쨌든 간에, 사랑에 대한 두 작품의 표현들이 참 좋거든. 둘 다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것들을 많이 던져준다. 비행접시의 못난이 '연순' 출처: 다음 만화속세상 (비행접시 보러 가기 클릭!) 죽은 왕녀의 파반느에서 여주인공이 어느 정도 못생겼는지를 상상하게 하는 표지 그림 속 '그녀' 디에고벨라스케스, 「시녀들」1656~1657년, 프라도 미술관, 마드리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읽다가 비행접시 생각나신 분, 어디 또 없나요? ^^a 2009. 9.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