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희1 윤성희 소설집 「감기」 이야기 갈증. 소설이 필요해. 나만 이렇게 사는거야? 라는 물음. 최근 너무 소설을 못읽었어. 이야기가 필요해. 책 사러 갈래. 라는 일기를 쓰고는 이 책을 샀다. 처음 이 책 봤을때부터 꼭 읽어봐야지 했었는데, 빌려 읽을까 싶어서 기다리다보니 책 빌릴 시간이 당최 나질 않더라고... 결론은 일기 내용에 적절한 책이었다. 역시 '이야기의 힘'... 이야기 하나를 읽을때마다 심한 감기를 앓고는 낫는 기분이다. 구멍, 하다 만 말, 등 뒤에, 감기 까지 읽었나? 난 꼭 이렇게 읽다 말고 내용없이 책 리뷰 올리더라. 흐하 리뷰도 아니고 프리뷰도 아니고 ㅋㅋㅋ 그럼 이만. 마저 읽으러~ … 마저 읽고 왔다. 그냥 이야기 듣듯이 편하게 더 읽으면서 생각했다. 무슨 이야기가 하고싶은걸까. 잘 모르겠었더랬다. 내가 .. 2008.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