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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3

[책] 배꼽 빠지게 웃긴 이야기들. 난 개콘을 보면서도 너무 진지하게 봐서 웃지 못할 때가 있다. 그렇지만 재미가 있어서 계속 챙겨보는 편이다. 재미있는 거랑 웃긴 거랑은 조금 다른 것 같다. 웃긴 것을 두고 재미있다고는 할 수 있지만, 재미있는게 꼭 웃긴 건 아니다. 슬픈 이야기에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는 거니까. 오늘 포스팅 하고싶은 이야기는 '배꼽 빠지도록 웃을 수 있는 책'이다. (내 웃음 코드가 남다른 측면이 없지 않지만, 최소한 재미는 보증한다.) 오빠가 돌아왔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김영하 (창작과비평사, 2007년) 상세보기 처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숨을 컥컥 참아가면서(도서관 안에서 읽고 있었기 때문에) 읽었던 책이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였다. 책이 이렇게 웃길 수도 있단 걸 그 때 처음으로 알았던 것 같다. 황만근은 .. 2008. 11. 2.
김영하의 『여행자』, 독일의 하이델베르크 이야기... 김영하의 여행자. 아무래도 마케팅에 낚인것 같다. ㅋ 김영하, 여행, 그리고 사진에 낚였다. 이 책 예약판매 할 때 음반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로 샀다. -_-ㅎ 대체 뭘 보여주고 싶었던 거야? 소설도 에세이도 사진도 지 카메라 이야기도.... 쉽게 공감이 가지 않았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델베르크에 꼭 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은 준 건 김영하의 힘인거지? 그래서 결국 독일에 가게되는 10월에 하이델베르크에 내가 가는 것도 김영하의 영향인거지? (사실 일정에 안맞으면 안가려고 했지만 ㅋㅋㅋㅋ) 어쨌든 제 돈 주고 사서 볼 책은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 괜히 G1인가 뭔가하는 카메라에 대한 뽐뿌질만 잔뜩! ㅋㅋㅋ 부럽군. 한 도시 한 카메라! 앞으로 나올 책들은 걍 구경만 해야지... ㅎㅎ 글을 쓰고, 사진.. 2008. 2. 6.
김영하의 『퀴즈쇼』와 88만원 세대? 너무 진지하게 리뷰 쓰다가 중도포기 상태 -_-a 퀴즈쇼가 아닌, 김영하 이야기를 적고 있었음. 나중에 다시 업데이트 해야지. 2008.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