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여행자.
아무래도 마케팅에 낚인것 같다. ㅋ 김영하, 여행, 그리고 사진에 낚였다.
이 책 예약판매 할 때 음반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로 샀다. -_-ㅎ
대체 뭘 보여주고 싶었던 거야?
소설도 에세이도 사진도 지 카메라 이야기도.... 쉽게 공감이 가지 않았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이델베르크에 꼭 가야할 것만 같은 느낌은 준 건 김영하의 힘인거지?
그래서 결국 독일에 가게되는 10월에 하이델베르크에 내가 가는 것도 김영하의 영향인거지? (사실 일정에 안맞으면 안가려고 했지만 ㅋㅋㅋㅋ)
어쨌든 제 돈 주고 사서 볼 책은 아닌 것 같다 ㅋㅋㅋㅋ
괜히 G1인가 뭔가하는 카메라에 대한 뽐뿌질만 잔뜩! ㅋㅋㅋ
부럽군. 한 도시 한 카메라! 앞으로 나올 책들은 걍 구경만 해야지... ㅎㅎ
글을 쓰고, 사진을 찍고, 음악을 들으며 산다는 건 얼마나 행복한 일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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