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첫 번째 스무 살을 좀 지난 여자인데,
두 번째 스무 살을 맞이한 '언니'들의 이야기가 왜 그렇게 와닿는거야?
얼마 전 「미치거나 사랑하거나」에서 만났던 '프리다 칼로'를 이 책에서 글 쓴이의 짧은 소개 문장 속에서 다시 만났다.
(책은 이렇게 보이지 않게 이어져 있다. 그 길을 알게 됐을 때의 즐거움, 무척 크다.)
초현실주의자라 자신을 명명하던 이들에게 프리다 칼로는한 번도 현실이 아닌 것을 그린 적이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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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스무 살 - 희정.소마.자람.서래.노을.항아.미영 지음/이프(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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