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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즐거움/순간적 통찰

따뜻한 도서관

by LoveWish 2009. 9. 5.

나는 마음이 아플 때 도서관에 가서 큰 위로를 받아서 나오는데
몸이 불편한 아빠도
연로하신 할머니도
권태로울지 모르는 엄마도
공부하는 오빠도
자라나는 아이들과 청소년들도
모두 모두
부담없이 찾아가
마음 편하게 즐기다가
한 가지씩 얻어올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도서관이 그런 곳이면 얼마나 좋을까.



사서의 역할.
기계적이지 않은 도서관.
감동을 주는 도서관.
그런 도서관은 사서만이 만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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