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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즐거움/가볍게 떠들기19

[책나눔 이벤트] 7분께 『셀러브리티』를 드려요. 아직 남아 있어요. 더 신청하세요~! *^o^* '긍정의 기록'이 특별한 주제를 가지거나 전문성을 띠는 블로그는 아니지만, 주로 '책' 관련 이야기들이 많긴 한데요. 그런 의미에서 새해를 맞이하여 책나눔 이벤트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마침 새 책이 좋은 기회에 많이 생겼거든요~ 이벤트 대상 도서는 정수현의 '셀러브리티'입니다. 나눠드리기에 앞서 고백하자면, 저는 이 책을 읽지 않았습니다. 1/5정도 읽다가 덮었습니다. 그냥 재미삼아 읽기엔 괜찮았지만, 다른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은 상황에서 우선 순위가 되진 않더라구요. 읽지도 않은 책을 이벤트 한다는게 좀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새 책이고 누군가는 이 책을 필요로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a 이벤트 대상 도서: 『셀러브리티』 이벤트 참여 방법: 아래.. 2010. 1. 13.
쌓아둔 책 1학기 마치고 여름 방학 시작할 때도 쌓아뒀던 책을 한 2주 동안 냠냠 읽었었는데, 이번 2학기가 마쳐도 쌓아둔 책을 한동안 맛있게 읽을 것 같다. 냠냠냠. 바쁜 와중에 도서관에 가서 책을 한아름 빌려다가 놨다. 보고 있으니 배가 부르다. (심지어 등까지 따신 느낌이다!) 조만간 그래24에서 주문도 해야지! >_ 2009. 12. 2.
책 사기, 빌리기, 읽기 적게나마 다달이 월급이 들어오는데도 기쁘지 않은 건, 아직도 원하는 책들을 자유롭게 살 수 없기 때문에. 더 나쁜 건, 위와 같은 이유로 책에서 멀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 때도 있기 때문에. 언젠가 원하는 책을 마음껏 사볼 수 있는 날이 오겠지.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학교 도서관에서 10책 4주의 조건으로 책을 빌릴 수 있다는 것. 2009. 4. 29.
블로그 돌아보기 티스토리에서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 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처음 세 달 정도의 발전에 비해 그 후 열 달 정도의 변화가 너무나도 부족함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이고 싶었으나, 한 가지를 간과하는 바람에 힘에 부쳐 했던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블로그여야 한다는 것을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운영해오던 홈페이지나 미니홈피에 비해 블로그는 좀 더 공개적인 느낌이 강해서 찌질하고 사적인 이야기는 제외하고, 어느정도 그럴듯하게 포장된 글을 쓰려 했던 것 같습니다. 제 마음 속에서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털어놓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는데 말이죠. 심지어 아무도 모르는 곳에 딴살림을 차려서 마음대로 글을 적어볼까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2009.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