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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즐거움/가볍게 떠들기19

진로 Part of me is scared of leaving school. Part of me wants to go desperately. Tension of opposites. I watch Morrie as he reads my thesis, and wonder what the big world will be like out there. - Excerpt from tuesdays with Morrie - 내가 진심으로 원하고 고민하는만큼 내 길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 사회는 노력하는만큼 얻어갈 수 있도록 되어있는걸까. 간절히 소망하는 것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나는 방해물들을 이겨낼만큼 튼튼할까. 지금까지 그래왔듯, 고민할 수 있을 때 충분히 고민하면 또 한걸음 나아가 있을거라 .. 2008. 10. 19.
세계맥주 세계맥주 전문점 하루 이용 쿠폰 같은 거 없을까? +_+ 깔끔하면서도 맥주다운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 꽃향기가 나는, 거품이 매력적인 벨기에 맥주, 호가든. 10월 16일자 한겨레 신문 esc에서 좋은 기사를 발견했다. 시간과 돈이 허락할 때, 한 곳씩 공략해야지. -_-ㅋ (기사 제목 클릭하면 해당 기사로 넘어갑니다. ^o^) ↓↓↓↓↓ 가격 거품 쏙 빼니 부드러운 거품 두배 [매거진 esc] 기네스, 칭다오 등 수입맥주 싸고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전문점들 2008. 10. 17.
달팽이 가는 길 뜬금없이 펼쳐져 있는 책장 같아서 어디로 가야할 지 갈피를 못 잡겠다. 지금 펼쳐져 있는 페이지는 어떤 의미일런지. 달팽이 책갈피가 가는 길 따라서 느릿 느릿 조금씩이라도 움직여보면, 언젠가 원하는 길로 가 있을거라고 믿는다. 지금 펼쳐져 있는 페이지부터 충실해보자. 천천히 조금씩 조금씩 2008. 10. 8.
가을이라 갈증이 * 여름동안은 공부한답시고 책을 안읽고 안 사면서 용케도 버텼는데, 역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니 입안에 가시가 돋을 것만 같군요. -_- 활자에 목이말라 맥주를 마셔봤지만, 역시나 좋은 벗 없이 마시는 맥주는 갈증만 더하더군요. * 포스팅 아이템을 노트에 차곡차곡 메모만 해두고 블로그는 버려뒀었네요. 시간의 여유없음보다 마음의 여유없음이 더 큰 이유였던 것 같아요. * 가을이니 다시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고 싶어요. (집에 밥이 풍족하게 있는 날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전 위 문장을 분명히 실천하고 있을겁니다.) 가을맞이 사진 두 장 브뤼헤의 연인들 2008.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