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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즐거움/가볍게 떠들기19

소설 읽기 오빠가 소설을 읽기 시작했다. 내가 사둔 소설책을 한 권 두 권 읽어보더니, 좋다며 꾸준히 읽고 있다. 같은 소설을 읽으면서, 감성이 두드러진 인간형인 나와, 이성이 두드러진 인간형인 오빠가 생각하는 건 차이가 있었다. (여기서 난, '감성적 인간형 - 여자, 이성적 인간형 - 남자'라는 등식을 성립시키고 싶진 않다.) 어쨌든 내가 읽었던 소설, 즐거운 나의 집과 엄마의 집을 오빠도 최근에 읽었고, 그 후 오빠와 두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알게 된 사실이 있다. 나는 소설을 읽으며 많은 것을 느끼는 데 치중한 반면, 오빠는 소설을 읽으며 사회적 현상과 접목시키고 이야기를 해석할 수 있었다. 그간 읽고 생각하고 공부한 분야가 달라서이기도 하지만, 이런 사실은 지금 나에게 적절한 동기부여가 되었.. 2008. 3. 6.
계획 계획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다. 이럴 땐 어쩔 수 없다. 안개가 걷힐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불어오는 바람에 몸을 맡기는 수밖에…. 사진은 눈꽃 열차 타고 갔던 봉화 승부역a 2008. 2. 28.
저작권... 요즘은 블로그나 홈페이지 꾸미려고 해도 어디서 이미지 함부로 퍼다가 쓰질 못하겠다. 저작권 땜에 무서웡 ㅋㅋㅋㅋ 그래서 지금까지 올린 사진들은 직접 찍어놨던 사진들 중에 골라서 쓰고 있는 중..... 언제까지 이렇게 할 수는 없을 터, 저작권 공부좀 해서 인용이나 사진 올리는 것, 할 수 있는데까지 해야겠다. -_-/ 나름 디지털저작권의 이해와 지식재산권 등의 수업을 들었음에도... 기억이 안나는건 뭐란 말인가? ㅋㅋㅋㅋ 후암...... 정보성이 있는 포스팅을 하면 댓글이 달리는데, ㅋㅋ 개인적 취향의 생각쓰기?를 하면 하나도 안달린다. +_+ 그래도... 하고싶은 포스팅을 해야징.... 이 사진은, 작년 유럽 여행 때 찍은 스위스... -_-ㅋㅋ 현재 댓글창 배경화면으로 사용 중 !! ㅋ 200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