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173 마음을 얻는 지혜 『경청』 블로그 스킨 변경 기념 포스팅입니당. *^o^* 마음을 얻는 지혜 『경청』 책의 줄거리 이토벤이라는 독선적인 사람이었다. 하지만 병에 걸리고 귀가 잘안들리게 되고 독순술을 배우면서 듣는다는 것의 중요함을 깨닫게 되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경청함으로 인해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깨닫게 된다. 이토벤이 그 능력을 통해 독선적인 사람들이 모인 조직에 들어가서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내고 조직의 성공을 이끌어낸다. 해피캠퍼스에서 1500원이라는 가격에 나름 잘 팔리고 있는(?) 오빠님의 '경청' 레포트를 허락받고 긁어 왔습니다. (more 클릭!) 뭐^^; 도움이 된다면 좋겠네요. (무단으로 과제로 쓰고 그러진 마세요. ㅋㅋㅋㅋㅋㅋㅋa) 1. 들어가며 2002년 학과 학생회 부학생회장을 역임했었다. 일.. 2008. 4. 29. [시] 박찬 유고 시집, 『외로운 식량』 외로운 식량 이슬만 먹고 산다 하데요 꿈만 먹고 산다 하데요 그러나 그는 밥을 먹고 살지요 때로는 술로 살아가지요 외로움을 먹고 살기도 하지요 외로움은 그의 식량, 사실은 외로움만 먹고 살아가지요 외로움은 그의 식량이지요 그리운 잠 2 서산에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는 일은 쓸슬하다 하루 일을 마치고 일터를 나서는 일은 쓸쓸하다 뒤늦게 떠오르는 하현달을 보는 일은 쓸쓸하다 먼 산을, 먼 하늘을 응시하는 눈이 참 슬쓸하다 길게 그림자 드리워지는 뒷모습이 참 쓸쓸하다 그런 모습들을 바라보는 일이 참으로 쓸쓸하다 쓸쓸한 발걸음의 끝에 오는 잠이여 편안하여라 쓸쓸한 시선의 끝에 쏟아지는 잠아 편안하여라 오십줄 이러다 합죽이가 되겠다. 지난 세월 너무 옹다물고 살다보니 어금니에서부터 하나씩 뽑아낸 것이 이제는 오물거.. 2008. 4. 28. 최근에 산 책들 『변신』열린책들에서 나온 프란츠 카프카의 변신, 너무 예뻐서 그만..... 『당신의 첫』김혜순 시인의 시집, 최근에 나온 거길래.... 『제인에어』영화 '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보고 나서 읽고 싶어져서..... 『카를 융, 기억 꿈 사상』지난번에 서점에서 보고 사고 싶었지만 비싸서 패스~했는데, 이번에 도서관에서 다시 보고는 소유욕에 휩싸여서..... 지난번에 산 책들도 아직 책상 위에서 '나 좀 읽어주세요' 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래도 책은 사고 싶은 걸 어떻게 하리오? =_= 교생실습 하면서 정신없이 4월이 지나갔고, 5월엔 한숨 돌리나 했더니 5월엔 시험과 과제의 압박이....... 책은 언제 읽나연? -_- ...... 읽기 시작 한 지 몇 달이 지난 『그리스인 조르바』도 아직 1/3이.. 2008. 4. 27. [문장] 역사의 진보를 믿는 자에게 낙관은 숙명이라고. 한겨레 신문 2008년 4월 12일 토요일, 김흥숙 시인의 삶의 창 '젊은이의 편지'에서 발췌 [전략] 편지는 거기서 끝났지만 행간에 배인 한숨이 가슴을 답답하게 해, 여러 번 심호흡을 한 후에야 답장을 쓰기 시작했다. 모든 문제는 답을 품고 있으며 그대 같은 이가 있는 한 희망이 있다고, 언제 어디서나 그 여인을 발견한 눈과 이 편지를 쓰게 한 마음을 잃지 말라고, 책을 읽으라고,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는 데 독서보다 좋은 처방은 없다고, 비관은 보수주의자들의 것이라는 미셸 투르니에의 말을 기억하고 "인간의 무한한 완결 가능성과 즐거운 미래"를 믿으라고, 역사의 진보를 믿는 자에게 낙관은 숙명이라고. 문제 안의 답 희망 마음 독서 진보 낙관 2008. 4. 2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4 다음